제16회 사랑의연탄나눔운동 기념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28 17:24 조회309회 댓글0건본문
사랑의연탄나눔운동 열여섯번째 이야기
지난 20일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이 주관하고 신광복지재단과 KCN금강방송이 후원하는 제16회 사랑의연탄나눔운동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정헌율 시장과 유재구 시의회 의장, 이한오 금강방송 대표이사, 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 본부 원기준 사무총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기념식은 노인복지에 기여자에 대한 표창수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선포식은 안도현 시인의 연탄 한 장이라는 시에서 영감을 받아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을 주제로 연탄에 초를 꽂고 불을 밝히는 내용으로 진행이 되었다.
김병기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어렵게 기념식을 갖게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더 어려운 우리의 이웃이 있기에 연탄 나눔을 진행하려고 한다.”며 “주변을 돌아보며 더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16회 사랑의연탄나눔운동은 기념식을 시작으로 250가구에 6만장의 연탄과 전기매트, 이불 등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낡은 연탄보일러와 기름보일러를 교체 및 설치할 예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